2011년 9월 9일 금요일

아는 사람만 아는 안드로이드 검색 버튼의 활용

드로이드는 기본적으로 하드웨어 버튼 4개가 있습니다.



'메뉴', '홈', '뒤로', '검색'



이 중에 검색 버튼의 활용도는 높지 않아서 잘 사용하지 않죠. 실제로 검색 버튼이 달려나오지 않는 안드로이드 폰들도 많이 있습니다. 핸드폰 구입 후 한 번도 안눌러본 사람도 있을겁니다...

홈에서 검색 버튼을 누르면 기본 검색엔진 구글의 검색창이 뜹니다.
이건 다 아시겠죠?

익숙해지면 이게 무척 편하다는 겁니다.

평소에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바로 검색 버튼을 눌러서 찾으면 됩니다.
바로 브라우저로 연결되어서 원하는 정보를 찾아주죠.



자, 여기까지는 다 아실겁니다.
이제부터 검색 버튼의 팁을 알려드리죠.


 1. 다양한 검색이 가능하다.
홈에서의 검색은 구글 엔진밖에 사용하지 못합니다.(안드로이드에서 다른 검색엔진으로 변경을 허용하지 않죠) 하지만 구글 말고 다른 검색 설정은 가능합니다.


홈에서 검색 버튼을 누른 후 파란색 구글 아이콘을 누릅니다. 그러면 현재 검색 범위가 아이콘으로 나와있는데요. 파란 구글 아이콘이 '모두 검색'입니다. 오른쪽 위에 설정을 눌러서 검색 항목 추가/삭제가 가능합니다.


주소록, 애플리케이션, 노트, 음악 등이 검색이 가능합니다.

특히 주소록 검색에 유용해서 잘 쓰면 사람 찾기 위해 주소록에서 검색을 따로 할 필요 없습니다. 주소록 검색은 초성검색, 이메일검색이 가능합니다.








 2. 애플리케이션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각종 애플리케이션에서 검색을 지원합니다. 예를 들면, 마켓, 브라우저, 캘린더, 뮤직, 사진뷰어, 페이스북 등에서 검색을 자주 쓰게 되죠. 각 애플리케이션의 검색 아이콘을 누르면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상태에서 기기의 검색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바로 검색창이 뜨죠.


하지만 애플리케이션이 지원을 해야합니다. 지원하지 않는 어플은 기기의 검색 버튼이 작동하지 않습니다.(특히, 국내 프로그램들...)


아래 스샷은 순서대로 미렌 브라우저피카사 툴에서 검색 버튼으로 검색을 한 모습입니다.

 

  



 3. 홀드했을 때 또 다른 항목이 뜬다.

이건 제가 되게 애용하는 기능입니다. 검색 버튼을 홀드(누르고 있음)하면 새 창이 뜹니다.

기본은 음성검색이지만, 애플리케이션이 검색 버튼 홀드 시 추가기능을 지원한다면 그 기능들이 작동합니다. 애플리케이션마다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알아만 두세요.


전 Screen Grabber(캡쳐)와 Friend Caster(페이스북 작성)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굉장히 잘 쓰고 있답니다.





추가 팁.

 1) 브라우저에서 검색 엔진을 변경 가능합니다.

홈에서 검색 시에는 구글로 검색이 되지만, 구글 검색을 원치 않는 사람은 불편 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하는 브라우저에서 검색 엔진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검색엔진을 변경한 후 브라우저에서 검색버튼을 이용하면 어느 페이지에 있건간에 빠른 검색이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기본 브라우저에서도 다양한 검색 엔진을 제공합니다.


안드로이드 기본 브라우저 - 설정 - 검색 엔진 설정






 2) 메뉴 버튼 홀드시 키보드 숨김/나타남.

기기의 메뉴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키보드가 나타나거나 숨겨집니다.

글을 작성하고 키보드를 없애기 위해 '뒤로' 버튼을 눌러도 되지만, 메뉴 버튼을 홀드해도 됩니다. 반대로 키보드가 필요할 때 입력창을 누르면 자동으로 나오지만, 메뉴 버튼을 홀드하면 나옵니다.

입력할 곳이 없는 홈에서도 나옵니다.





빠르고 다양한 검색을 가능하게 해주는 안드로이드의 검색 버튼에 대한 작은 팁이었습니다.

2011년 8월 20일 토요일

아트릭스 진저 업그레이드 후 갤러리가 불편하다면...

모토로라 아트릭스, 진저 업그레이드 후 많이 변화가 있죠.
SNS에 중점을 두고 변화가 있는데(모토블러가 SNS를 염두해두고 발전하더군요)
주소록과 갤러리가 가장 큰 변화라고 보여집니다.


주소록을 보면 계정별로 따로 관리도 가능하고, 원래 통합메시지함을 통해 일반 SMS와 페이스북의 메시지를 관리할 수 있었죠.
특히 갤러리가 많이 바뀌었는데요. 페이스북과 피카사 등의 친구 앨범을 볼 수 있게 바뀌었답니다.

그런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피카사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아무 의미없는 업그레이드이고, 오히려 불편하게 바뀌었죠.

무조건 시간별로 정렬되게 바뀌었고, 앨범을 따로 만들게 되어있지만, 기존 폴더와 전혀 상관없을 뿐더러 다른 프로그램과도 매칭이 되지 않죠.

아트릭스를 사용하다보면 스크린샷을 찍거나 브라우저를 통해 이미지를 다운받기도 합니다.
갤러리가 카메라로 찍은 사진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는거죠.
다른 목적으로 폴더에 저장된 이미지마저 시간별로 정렬되버리니 수많은 이미지 사이에 의미없이 박혀있게 되는거죠.
정말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왜 폴더별로 정렬하지 못하게 했는지 모르겠네요.

결론을 말하자면 진저 업그레이드 후 불편해진 갤러리는 'QuickPic'라는 앱을 통해서 해결가능합니다.
( 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com.alensw.PicFolder&feature=search_result )
예전처럼 폴더별로 정렬이 될 뿐더라 각 폴더나 이미지를 잠글 수도 있습니다.


저도 기본 갤러리를 잘 써왔지만, 처음으로 다른 앱을 통해 갤러리를 써보네요.
빨리 예전처럼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