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Yahoo, bing의 검색결과를 향상시켜주고, 나의 관련성을 파악해서 연관된 사이트를 추천해준다고 한다. 아마도 어떤 나의 기록을 통해서 그런 결과를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다.
Surf Canyon을 설치한 후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링크 옆에 새로운 아이콘이 생겼다. 이걸 누르면 이 녀석이 알아서 판단해서 나와 가장 관련된 사이트를 추천해준다.
아래의 화면은 설정 화면이다. 어떤 사이트를 우선적으로 추천해줄 것인지, 검색하지 않을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사이트는 전부 내가 가는 곳이 아니라서 체크를 해제해 놓았다.
이렇게 기본적인 정보를 받아서 나의 선호도, 관련성을 파악하기도 한다.
또한 내가 어떤 검색결과를 선호했는지, 추천한 사이트에 어떤 반응을 했는지에 대해서 나름대로 데이터를 수집한다. 아직은 사용 초기라서 그렇게 많은 데이터가 모이지않았다.
그렇다보니 아직은 '추천'이라는 것이 전혀 도움이 되질 않고 있다. 아래 화면을 보면 첫번째 검색결과와 추천된 결과의 연관성이 거의 없다. 하지만 오랫동안 쓰다보면 데이터가 모이게 되고, 뭔가 추천다운 추천을 받을수 있지 않을까?
Internet Explorer의 '추천사이트' 기능이(이것은 나의 방문 기록을 통해 데이터를 모은다) 별 도움이 안되는 것과 마찬가지의 결과를 보일 것 같기도 하다. 이 프로그램의 엔진도 해외에 있어서(.de 이길래 독일인 줄 알았는데, Oakland에 회사가 있다) 속도가 느린 것도 문제가 있다. 그리고 주 사용층이 미국에 있는 만큼 얼마만큼의 정확도를 보여줄 지도 미지수다.
http://www.surfcany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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